분석할 종목은 소프트웨어 1등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떤 회사일까요? 무슨 사업을 할까요? 주가의 전망은 어떨까요? 분석해보겠습니다!
MSFT : 어떤 회사일까?
MSFT : 전 세계 시총 2위 & 소프트웨어 1등 우량주
회사 개요
마이크로소프트가 어떤 사업을 하는 회사인지 설명하기에 앞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얼마나 큰 규모의 회사인지 먼저 설명하겠습니다. 제가 지난 글에서 회사의 시가 총액 순위를 볼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한 글 기억나실까요?

위의 사진을 보면, 지난 글에 분석한 아마존보다 시가 총액이 거의 2배 수준에 달하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입니다. 어느 정도인지 감이 오시나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삼성전자의 시가 총액보다 약 7배 수준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엄청나게 큰 회사는 그러면 어떤 사업을 진행할까요? 사업 분야는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Productivity and Business Process
: Office Commercial Products and cloud services, Office Consumer Products and Cloud Services, Linkedin, Dynamic Products and Cloud services - Intelligent Cloud
: Server Products and Cloud Services(Including Azure) - More Personal Computing
: Windows OEM, Devices, Windows Commercial Products and Cloud Services, Xbox Content and Services, and Search and news advertising
이렇게 구분을 하면, 컴퓨터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한 번쯤 들어본 말들이 많을 거예요.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라이센스, Xbox 게임까지 정말 넓은 범위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각 사업의 현황은 어떤지 한번 살펴볼까요?
회사 사업 부문별 매출 현황

위의 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업 부문별 분기 매출을 기록해둔 표입니다. 크게 구분한 3가지 사업 부문은 전반적으로 균형이 있습니다. 사업 부문별 매출 균형이 어느 정도 잡혀 있지만, 근래에 들어 More Personal Computing 부문의 매출이 감소하고, Intelligent Cloud 부문의 매출이 늘어나고 있죠.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떠한 상황인지 살펴보겠습니다.
Productivity and Business Process
Productivity and Business Process 사업을 간략하게 PBP 사업이라 하겠습니다. PBP 사업에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Office 365 / Dynamic 365 / Linkedin 등이 있습니다. 우선 PBP 사업의 매출 현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사업 부문별 매출에서 PBP 사업은 지속해서 마이크로소프트 매출의 약 30% 정도를 담당하고 있는 핵심 사업입니다. 연도별 상승 추이와 분기별 상승 추이를 보면,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Intelligent Cloud

IC 사업 부문은 정말 많은 투자를 하는 분야이며, 우려가 많은 사업이기도 합니다. Azure의 성장성 둔화라는 것이 지난 1분기 발목을 잡았었죠. 연도별 및 분기별 Intelligent Cloud 사업의 매출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중요한 것은 매출의 성장률이죠. 매출의 성장률이 어떠한 상황인지는 1분기 실적 리뷰에서 상세히 다루겠습니다!
More Personal Computing

MPC 사업 부문은 PBP와 IC 사업 부문과는 다르게, 분기별 매출 추이가 상승하는 추세가 확인되지 않습니다. 또한, 최근 분기에는 직전 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하였죠. 이렇게 실적이 감소한 이유는 PC 출하량 감소에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Count point Research를 참조한 자료입니다. 전반적으로 PC 출하량이 YoY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하였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PC 출하량의 감소는 마이크로소프트의 MPC 사업 매출의 감소로 이어진 셈이죠.
사업 부문별 영업이익 비교

사업 부문별 영업이익을 비교해보면, 가장 영업이익이 많은 것은 IC 분야이며, 그다음은 PBP 분야, 마지막으로 MPB 분야입니다. 위에서 본 내용과 같이, PBP와 IC 분야에 비해 MPB 분야는 다소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영업이익률을 비교하면 PBP, IC, MPB 순입니다.
위의 그래프를 보면, MPB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이 어느 정도 반등을 해주는 모습을 보입니다. PC 수요 감소 우려는 어느 정도 선반영 되었으며, 바닥 통과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죠. 따라서 다음 실적 발표에 MPB 분야가 어느 정도 반등을 해주는지 관건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Azure의 성장 둔화 우려도 지워야겠죠?
마이크로소프트, 1분기 실적 분석
손익 계산서 : 기대 이상의 강력한 모습

위의 사진은 3Q23 10Q Quarterly Report입니다! 기준은 YoY로, 작년 동일 분기 기준 손익 계산서에요! 매출은 529억 달러(+7% YoY), 영업 이익은 224억 달러(+9.8% YoY), 순수익은 183억 달러(+9.4% YoY)를 기록하였습니다.
영업 마진율은 42.3%로 컨센서스 40.2%를 상회하였고, 직전 분기 38.7%에 비해 3.5%P 상승한 값이죠! 또한 4분기 매출액 가이던스 (548.5억 달러~558.5억 달러) 또한 컨센서스(550.7억달러)를 상회하여 기대 이상의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 분기였습니다.

PBP(Productivity and Business Processes) 사업은 매출 성장률이 +11%를 기록하며, 컨센서스(+7.9%)를 상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구체적으로 Office Commercial Products and Cloud Services는 +14% 상승하였으며, Linkedin은 +8%, Dynamics 365는 +25% 상승하였습니다.
IC(Intelligent Cloud) 사업은 매출 성장률이 +16%를 기록하며, 컨센서스 (+14.7%)를 상회하였습니다. Azure는 매출 성장률 +27%를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부합하였습니다. 컨센서스를 부합하여, Cloud 부문 성장성 위축이라는 위기는 덜었습니다.
MPC(More Personal Computing) 사업은 매출 성장률이 -8.7%를 기록하며, 컨센서스(-16.5%)를 상회하였습니다. PC 출하량 감소로 인하여, Windows OEM 매출이 28%로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Devices 매출은 30% 감소하였죠. 하지만, Windows Commercial Products and Cloud Services 매출이 14% 증가하였으며, Xbox 매출이 3% 증가하였습니다. Search and News Advertising 매출 역시 10% 증가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PBP와 IC는 견고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MPC 사업은 경제 상황으로 인한 PC 출하량 감소가 크게 다가왔습니다. 다행히도, PC 출하량 감소로 인한 매출 감소가 게임 및 광고 그리고 Commercial Products 매출 증가분으로 상쇄되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대차대조표 : 탄탄한 재무 상태

대차대조표를 분석해보면, 작년 동일 분기 대비 부채는 -6.5%, 자본은 16.9% 증가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유동비율과 당좌비율을 보겠습니다. 유동비율(유동자산 / 유동부채)은 1.91입니다. 즉, 단기채무를 지불할 능력도 뛰어나다는 것이죠!
또한, 당좌비율 (당좌자산 / 유동부채)은 대차대조표상으로 1.88배가 나왔습니다. 유동자산에서 재고자산을 뺀 값인 당좌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값으로, 보다 단기적인 채무 지불 능력을 의미하죠. 따라서 당좌비율 역시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지금 회사의 현금성 자산과 단기 투자 금액은 1,040억 달러로, 2022년 매출(1,982억 달러)의 절반 이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 비용이 상당히 큰 AI 산업에 향후 과감한 투자를 할 수 있는 능력이 된다는 것이죠.
현금흐름표 : 현금 순 변동의 큰 증가

먼저 간단하게 설명하면, 초기 현금 잔고는 15,646에서 현금 순 변동이 +10,916이 되어, 잔여 현금 잔고는 26,562가 되었습니다. 작년 동일 분기 대비, 잔여 현금 잔고가 2배 이상 되었죠! 현금 순 변동은 영업 활동 현금 흐름, 재무 활동 현금 흐름, 투자 활동 현금 흐름의 합으로 나타낼 수 있죠.
영업 활동 현금 흐름은 소폭 감소하였지만, 재무 활동 및 투자 활동 현금 흐름이 큰 폭으로 감소하여 현금 순 변동은 큰 폭으로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설비 투자 비용인 CAPEX는 (6,607)로 작년 동일 분기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네요.
Azure의 성장성 둔화?
2Q23 실적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가 하락한 이유는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성 둔화였습니다. 이번 분기에서는 성장성 둔화라는 우려를 씻긴 하였지만, 아직 위험에서 완벽하게 벗어난 것은 아니죠. 이러한 이슈에 대해 상세히 분석해보겠습니다.

위의 자료는 Synergy Research와 Statista에서 참고한 자료입니다. 첫 번째 사진을 본다면,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인 Azure의 성장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두 번째 사진을 보면, 성장률의 속도 둔화가 현재 우려하고 있다는 점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죠.
분기별 성장률을 본다면, 지속해서 매출 성장률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다만, 3Q23에는 컨센서스를 만족하였죠. 성장률이 둔화가 되었다는 것은 부정적으로 보이긴 합니다. 클라우드 시장 1위인 AWS의 점유율은 30% 초반으로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지만, Azure의 시장 점유율은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률 둔화 문제는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모두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상황입니다. 시장 점유율 1위인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격차는 이제 9%P에 불과합니다. 성장 둔화는 컨센서스를 만족하면서, 아마존과의 격차를 줄이는 것이 가장 베스트 시나리오로 예상되며, 4Q23 실적의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 투자해도 될까?
펀더멘탈 분석
마이크로소프트 재무제표를 분기별로 기재해둔 엑셀을 한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년도 3분기부터 23년도 1분기까지 총 11분기를 기록한 거요. 분기별로 추세를 한번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손익 계산서 : 꾸준한 우상향
마이크로소프트의 손익 계산서를 보면, 꾸준하게 우상향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매출도 직전 분기 및 작년 동일 분기 대비 증가하였으며, 최근 11분기 동안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였습니다. 매출 총이익, 영업이익도 마찬가지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였죠. 순이익은 22년 1,2분기에 비해 낮은 값이지만, 직전 분기 대비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매출 총이익률(Gross Profit Margin) 70% 가까운 값을 지속해서 유지 중이며, 영업이익률도 40% 이상을 유지하고 있죠. 또한, 순수익률은 30%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 수치는 어느 정도 수치일까요? 아마존은 매출 총이익률 평균 42%, 영업이익률 평균 4%. 순수익률 평균 4%입니다. 엄청난 차이가 나죠?

주요 제품별 매출을 연도별로 나타낸 것입니다. Devices 부분을 제외하고 꾸준한 우상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금리 및 양적 긴축을 벗어난다면, 힘이 약했던 사업들(Windows OEM, Devices)들의 매출 역시 회복되면서, 더욱 강한 상승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부채 비율 : 점진적으로 낮아지는 부채 비율
대차대조표 역시 강력합니다. 2Q23부터 부채 비율은 100% 이내로 들어왔으며, 3Q23에는 직전 분기보다 더 낮아져서 95%를 기록하였습니다. 직전 분기부터 부채보다 자본이 더 많아졌다는 의미로, 건강한 재무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안정성 지표를 보면 유동비율 역시 190%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단기 부채를 지불할 채무 능력 또한 뛰어나며, 자본금 대비 채무 비율 역시 40% 수준밖에 안되죠. 한마디로 말하자면, 대차 대조표를 본다면, 회사의 재무 상태는 문제가 없는 수준을 떠나, 엄청나게 강력하다는 의미입니다.
현금 흐름표 : 아쉬운 직전 분기에서 정상 궤도로 진입
우선해서 볼 것은 영업활동 현금흐름(CFO)입니다.직전 분기는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너무 아쉬웠죠. 하지만, 118% 상승하여 정상 궤도로 진입하였습니다. 이와 동시에, 11분기 동안 두 번째로 큰 설비 투자 비용을 기록하였습니다. 너무나 자연스럽게, CFO의 큰 폭의 상승으로 FCF도 큰 폭으로 상승하였죠.
종합적으로, 손익 계산서, 대차 대조표, 현금 흐름표 모두 건전하며 강력한 상태를 보여줬습니다. 거시적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렇게 건강한 재무제표를 보여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강력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 주가
전문가들이 평가한 목표 주가 : $349.06

Seeking Alpha를 참고해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 주가를 $349.06로 산정하고 있습니다. 7/10일 기준으로,약 현재 주가에서 +3.5% 정도의 상승 여력이 있는 편입니다. 위의 Valuation 평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현재 상당히 주가는 안전 마진이 거의 없는 상태죠/
1차 매수와 2차 매수를 통해 최소 안전 마진 15% 이상을 구축해야 합니다. ‘미국 주식: 투자 이유와 방법-2편’에서 어느 정도의 안전 마진을 남겨야 한다고 얘기했었죠? 현재 1차 매수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안전 마진이 확보되어있기 때문에 괜찮아 보입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매수 타이밍은 아래의 차트 분석을 통해서 다루어보겠습니다!
내가 평가한 목표 주가 : $123.94
- 2027년 예상 EPS : $16.62
- 2027~2031년 평균 EPS 성장률 : 10%
- PEG : 2.48
- Forward P/E Ratio : 24.8
- 2027년 목표 주가 : $412.176
- 할인율 : 8.56%
- 2023년 목표 주가 : $296.75
제가 평가한 아마존의 목표 주가는 296.75달러입니다. Seeking Alpha에서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예상 EPS growth를 평균한 값인 10%로 평균 성장률을 잡았습니다. 그렇게 계산한 결과 목표 주가는 296.75달러로 형성되죠.
안전 마진을 고려하여, 296.75달러를 최대 평균 단가로 하여 매매한다면, 이중 안전 마진을 구축할 수 있겠죠?
마이크로소프트 : 어떻게 매매해야 할까?
제가 진행하는 차트 분석은 여러 가지 지표를 기반으로 합니다. 관련된 글을 먼저 참조하시고, 차트 해석을 본다면 보다 쉬운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지지 및 저항 라인 분석
지지 라인 : 323달러 / 290~310달러
일단 차트 분석했을 때, 확인되는 지지 라인은 323달러와 290~310달러로 확인됩니다. 첫 번째 지지 라인이 323달러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50일 이동평균선 및 볼린저 밴드 하단이 위치한 가격이기 때문입니다. 일봉 차트상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적 반등 자리는 50일 이동 평균선에서 발생하였습니다.
만약 주가가 추가적인 조정을 받는다면. 2차 지지 라인은 290~310달러라고 생각합니다. 일봉 차트 상에서 200일 이동 평균선이 290달러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조정이 심하다면, 지난 실적 때 갭상승을 띄우며 만들었던 갭까지 주가는 조정될 수 있겠죠? 다만, 290까지 오는 것은 정말 심한 조정이라고 봅니다. 현실적으로 20주 이동 평균선이 위치한 310달러 부근까지 올 것 같습니다.
모멘텀의 강도를 나타내는 ADX가 주봉 차트 상, 꺾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주가는 상승으로의 힘을 잃었다는 얘기죠. 단기적 추세 또한, 일봉 차트 상에서 ADX와 +DI. -DI선이 수렴해있습니다. 20일 이동 평균선을 이탈하지 않았지만, 어느 정도 횡보를 만들 가능성도 큽니다.
시장이 현재 금리 인상에 대한 두려움과 미중 갈등으로 인하여, 어느 정도의 악재가 있는 상태입니다. 저는 횡보 및 조정쪽으로 무게를 두고 있는 편입니다. 아마, 확실한 방향성은 실적발표 때 판가름 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난 분기 가이던스만 충족시킨다면 과열을 식히며, 상승으로의 재점화가 이루어지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저항 라인 : 345~351달러
저항 라인은 345~351로 확인됩니다. 이는 전고점과 직전 전고점의 자리로서, 매물이 있는 자리입니다. 아쉬운 점이 쌍봉을 만들며, 직전 전고점을 이탈한 것이죠. 그렇다면 아직 매물이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지금의 시장 상황상 상방으로의 힘이 약할 수도 있죠.
주봉 차트 상, Stocastic을 본다면 과열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MACD도 곧 매도 시그널이 나오겠죠. ADX 역시 변곡점을 만들며, 하방으로 갈 확률도 높습니다. +DI선과 -DI선 역시 수렴하려는 모습이 보이구요. Chaikin Money Flow와 주가의 모습은 하락 다이버전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폭락한다는 것이 아닌, 어느 정도의 조정이 있을 수 있다는 얘기죠.
매수는 323달러와 290달러에서!
저였으면 1차 매수는 323달러, 2차 매수는 290달러에 진행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저의 최대 평균단가를 유지할 수는 없을 거에요. 전 255달러에 매수를 하였기 때문에, 안전 마진을 유지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신규 진입을 하실 분들은 어느 정도 감안을 하셔야 합니다.
이중 안전 마진을 구축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어느 정도 손실은 감안해야 한다는 의미죠. 하지만 그럼 어떻습니까? 매수하는 종목은 전세계 시가 총액 2위 기업입니다. 애플과 마찬가지로, 꾸준히 우상향하는 종목이죠. 따라서 기회를 줄 때 매수하는 것도 현명합니다.
본인들의 선택에 달린 문제입니다. 참을성 있게, 원칙을 지키는 투자자들은 안전 마진을 구축하기 위한 타이밍을 기다리며, 만약 타이밍이 안온다면 다른 종목에 투자하겠죠? 하지만 이 기업의 펀더멘탈을 믿고 미래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단기 손실은 감안하고 투자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아마 기업 분석과 주가 분석에 대해 진행을 해보았습니다. 사람마다 기업과 차트를 보는 관점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저랑 다른 관점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긍정적인 피드백을 통해 서로 진전한다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원칙에 준수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펀더멘탈과 차트 분석을 통해 종목을 진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