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장에 소외된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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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가 23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였습니다. TSMC의 호실적으로 인하여, 반도체 주가가 상당히 탄력을 받고 있죠. 그런 가운데 상승하지 못한 종목들이 있습니다. 오늘 다룰 종목은 첫 번째로 테슬라입니다. 그럼 한번 알아볼게요.

테슬라 종가 기준

최근 테슬라가 어떤 상황인지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우선적으로 확인해주시면, 보다 빠른 이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테슬라 주가

테슬라 종가 기준
테슬라 종가 기준

1월 19일 종가 기준, 테슬라는 216.83달러에 시작하여, 최고가 217.45달러, 최저가 208.74달러를 기록하고 종가는 211.88달러에 마감하였습니다. 반도체가 이끈 상승장에 합류하지 못하고, 주가는 약세를 겪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죠. 반도체를 비롯한 M7은 테슬라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죠.

1월 18일 종가 기준
1월 18일 종가 기준

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테크주 중심의 상승을 했죠. 다우 존스는 +0.54% 상승, 나스닥은 +1.35% 상승, S&P 500 +0.88% 상승을 하였습니다. 나스닥이 이끄는 강력한 상승세에 오늘 3개의 지수 모두 상승했지만, 테슬라는 하락을 했죠.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한번 알아볼게요!

테슬라 이슈

테슬라 유럽에서 Model Y 차량 가격 인하

출처 : Tipranks
출처 : Tipranks

이 소식은 1월 17일에 들려온 소식으로, 중국에서 테슬라의 가격 인하 소식에 이어 유럽에서도 가격은 인하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죠. 독일의 경우 모델 Y RWD의 경우, €44,890에서 €42,990으로 인하했으며, 모델 Y Long Range의 경우, €54,990에서 €49,990으로, 모델 Y Performance는 €60,990에서 €55,990으로 인하했죠.

출처 : Troy Teslike
출처 : Troy Teslike

트로이 테슬라이크님의 트위터(X) 자료를 참고해보면, 유럽, USA, 중국에서의 모델 Y 인도량을 볼 수 있죠. 중국과 미국의 경우, 모델 Y 인도량이 23년도 우상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반면 유럽에서는 23년 1분기를 기점으로 인도량이 하락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죠.

Main EU Auto Lobby Group에서 2023년 전기차 판매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감소하여 16.9% 감소한 16만 700대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감소는 독일의 심각한 침체에 기인했다는 것이죠.

테슬라는 유럽에서 가격 인하를 시행하는 국가는 오스트리아, 벨기에, 스위스, 체코, 덴마크 등을 포함한 24개국에서 진행합니다. 유럽에서의 가격 인하는 자연스럽게 EPS 추정치의 감소로 이어지고, 이는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죠.

테슬라, 4680 배터리 Capacity 증가를 위한 부품 수입

출처 : CNEVPOST
출처 : CNEVPOST

테슬라는 2023년 하반기부터 중국 2위 배터리 제조사 2곳에서 음극 코일을 구매해 미국 텍사스 공장으로 배송하여 4680배터리를 생산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뭐 그렇구나…하고 넘길 수도 있는데, 사실 테슬라에 투자를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어? 하는 소식이죠.

좀 더 쉽게 얘기하면, 테슬라의 배터리 공급업체인 파나소닉이 올해 3분기까지 4680셀 생산을 시작하지 않을 수 있다고 보도되었으며, 즉 파나소닉의 뒤늦은 전환으로, 테슬라는 완전한 셀을 수입받는 것이 아니라, 음극 코일만 소싱하여 수출받는 구조이죠. 일반적인 코일은 1주일 정도 방치 시, 품질 문제가 생기기에 단시간 셀로 만들어야 한다는 문제가 있죠.

현재 기가 텍사스의 Capa는 연간 24,000대의 사이버트럭에 공급할 수 있는 용량이지만, 테슬라의 이전 계획에 10분의 1도 못 미치는 상황이므로 4680 배터리를 다른 곳에서 공급받아야 하는 상황이죠. 해당 뉴스는 장기적인 비전으로 가는 올바른 길에 장애물이 생겼다는 느낌인 것입니다.

Barclays의 목표 주가 하향

Barclays에서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260달러에서 250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Dan Levy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의 24년 인도대수가 투자자들을 실망시킬 것이라고 언급했죠. 구체적으로 이유를 본다면, 공급 능력을 확대해 판매량을 늘리는 테슬라였지만, 현재는 수요가 제한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애널리스트는 24년 테슬라의 인도대수는 197만 대를 달성할 거이라고 보고, 이는 월가 컨센서스 219만대를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곧 있을 실적 발표에서 24년 인도량 컨센서스가 200만대로 기대에 못 미칠 수 있다고 하였죠.

또한 UBS에서 250달러에서 229달러로 평가를 하향 조정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웰스파고에서 이번 실적 발표에서 테슬라의 성장세 둔화를 가르키는 요소들이 확인될 것이라 하면서 250달러에서 223달러로 하향 조정 하였죠. 24년 매출 성장률은 13%, 인도대수 증가율은 -2%로 둔화될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17일 웨드부시에서는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350달러로 매수 등급을 유지하였죠.

출처 : Seeking Alpha
출처 : Seeking Alpha

현재 Seeking Alpha에서 WSJ 애널리스트들의 목표 주가의 평균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평가한 목표 주가의 평균은 237.10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약 +11.85% 상승 여력이 있는 상황이죠. 기관들이 Target Price를 줄여도 현 상황에서는 큰 의미가 없다고 판단되는 이유는 아래 사진에 나와있습니다.

테슬라 보유 기관의 평균 단가
테슬라 보유 기관의 평균 단가

테슬라를 보유한 기관들의 평균 단가를 알 수 있죠? Charles Schwab은 236.80달러, UBS는 210달러, 시티 그룹은 206.21달러, 뱅가드는 218.15달러, 아크 인베스트는 204.25달러입니다. 또한 최근 테슬라 주가 하락에 따라 아크 인베스트에서 매수, 블랙록에서 매수, State Street, Geode Capital에서도 매수를 하며 지속적으로 기관들이 매집을 하고 있습니다.

Europe’s Best Seller For 2023

테슬라 모델 Y
출처 : Europe.autonews.com

2023년 유럽의 베스트 셀러에 테슬라 모델 Y가 선정되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전기차가 베스트 셀러에 뽑힌 적은 처음이라는 소식이죠. 최근 유럽의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 속, 이런 소식은 테슬라 주주로서 로얄티를 향상시켜주는 소식이네요.

이와 비슷한 소식으로 슬로베니아에서 12월에 115대의 테슬라 판매와 4.1%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였습니다. 테슬라는 7번째 Best Selling Brand에 선정되었으며, 모델 Y는 5번째 Best Selling Car에 선정되었습니다.

테슬라, 모델 S 미국 전기차 주행거리 6위

미국 전기차별 주행거리 순위
미국 전기차별 주행거리 순위

테슬라 모델 S는 평균 주행거리 405km로 6위, 모델 3 LR은 358km로 10위, 모델 X는 348km로 12위, 모델 X Plaid는 333km로 13위, 모델 Y LR는 310km로 2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표본의 중간값은 270km이며, 평균값은 약 360km라고 하네요.

전반적으로 최근 테슬라의 주가 약세는 차량 가격 인하에 있습니다.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얘기지만, 차량 가격을 인하하게 되면 최종적으로 도출되는 순이익은 감소하게 되겠죠. 즉 주당 순이익인 EPS 역시 감소하게 되고, EPS는 Target Price 도출에 이용되기 때문에 차량 가격 인하 소식은 Target Price 하향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과연 이런 약세에 현지 시간 24일 장 마감하고 나오는 테슬라의 실적은 반전의 포인트로 작용할 지 아니면, 설상가상으로 더욱 더 주가를 하방으로 돌릴지 정말 궁금하네요.

테슬라 주가 분석

추세 분석

테슬라 일봉 차트
테슬라 일봉 차트

테슬라 추세 분석부터 볼게요. 1월 14일에 올렸던 분석과 아직 크게 달라지진 않았습니다. 207~217달러에서 기술적 반등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을 했었는데, 208.19달러에서 꼬리를 만들며 소폭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죠.

다만, 계속되는 악재에 추세적는 약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차량 가격 인하라는 소식이 추가적으로 들려온다면, 이런 기술적 반등 포인트도 지속되는 노크에 서서히 무너질 수 밖에 없겠죠? 악재에 장사는 없기 때문입니다.

장기적인 삼각 수렴은 지켜줄 것으로 보이나, 우리가 확인해야 할 것은 207~217달러라는 기술적 반등 포인트를 잘 지켜줘야 하는지, 그리고 실적 발표 이후 주가의 방향성입니다. 어제 증시를 체크해보면, 상대적으로 금리에 민감한 종목(인페이즈 에너지, 오픈도어 등)이 약세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매크로 역시 실업자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필라델피아 연준 고용률도 감소하면서, 사람들은 직장에 더 머물고 싶어하는 현상이 포착되고 있죠. 즉 경기 둔화가 체감된다는 소리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경기 둔화라는 키워드는 차량 주문이라는 것에 걸림돌로 작용할 확률도 충분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추세를 지켜주는 것만 해도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보고 있으며, 200달러가 붕괴된다면 바로 추가 매수를 할 수 있는 여력을 남겨두시는 것을 추천 드릴게요. 상승장에 소외된 모습을 보이는 테슬라가 실적 발표 이후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 상당히 큰 하락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술적 분석

테슬라 일봉 차트
테슬라 일봉 차트

테슬라를 보시면, 1000일 이동 평균선을 이탈하지 않고 반등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오늘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보는데, 제가 말씀드린 207달러를 이탈하는지 혹은 어느 정도 소폭 반등에 성공하는지 확인이 가능한 날이라고 생각됩니다.

테슬라 주봉 차트
테슬라 주봉 차트

만약 207달러를 붕괴하게 된다면, 195달러 부근까지 열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실적 발표나 이벤트 이후 실망감이 나온다면, 평균 20~30% 조정이 있었죠. 그때와 지금 상황이 같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현재 주가도 많이 붕괴된 상황이기 때문이죠. 다만 기관 보유 물량이 적은만큼, 주가 하락의 예측폭은 장담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향후를 대비하여 꼭 테슬라 분할 매수를 할 여력을 남겨두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만약 호실적이 나오게 된다면, 터닝 포인트로 작용할 수 있기에 그 때 빠르게 진입하셔도 충분합니다. 현재 주가가 많이 하락했기에 그 때 진입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이상으로 테슬라에 대한 최근 이슈 및 기술적 분석을 다루어봤어요. 반도체 종목은 가는데, 테슬라는 상승은 커녕 오히려 지속적으로 하락만 하는 것은 사실 너무 슬픕니다… 다시 황슬라의 모습을 되찾기를…

원칙에 준수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펀더멘탈과 차트 분석을 통해 종목을 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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